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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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성토

성토는 수혈 주거나 구멍 등을 팠을 때 나오는 흙이나 쓰레기, 불탄 흙이나 숯, 석기나 깨진 토기 등이 같은 장소에 장기간 계속해서 버려져 동산처럼 솟아오른 것입니다. 현재 북쪽 성토, 남쪽 성토, 서쪽 성토의 3곳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북쪽 성토와 남쪽 성토에서는 토우가 특히 많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축제 장소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쪽 성토(발굴 당시, 현재), 비취 등 출토 유물(수 점)

 

북쪽 성토

성토는 수혈 주거나 구멍 등을 팠을 때 나오는 흙이나 쓰레기, 불탄 흙이나 숯, 석기나 깨진 토기 등이 같은 장소에 장기간 계속해서 버려져 동산처럼 솟아오른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발굴 조사 당시 그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일면에 가득 깔린 듯한 토기는 조몬시대 중기(약 5,000년 전)의 것입니다. 전시하고 있는 것은 아주 일부이지만, 성토에서는 이러한 상태로 여러 층 겹쳐 펼쳐져 있습니다.

 

북쪽 성토(발굴 당시, 현재), 출토 유물(수 점)